어제 이사하고 급하게 신청했습니다.
도배장판하고 당일 입주하느라 집에 냄새도 많이나고, 여기저기 곰팡이도 많고 엉망이었습니다ㅜㅜ

도배한 후에 환경호르몬 나오는건 알았지만 어쩔수 없나 포기했었는데, 오히려 사장님께서 임산부라 큰일난다고 청소시간도 아니니데 미리 오셔서 살균처리 다해주시고 가셨습니다.ㅜㅜ

청소하러 직원분들과 같이 오셔서는 제가 못보던 세탁기 뒤쪽 곰팡이까지 다 제거해주시고, 새까맣던 창틀도 반짝반짝하게 닦아주셨어요.
드리는 금액이 적다고 느낄만큼 청소해주셔서 죄송스럽기도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베란다 바닥이 방바닥처럼 깨끗하고 윤이 나요ㅋㅋ 오신 여사님들도 싹 닦아서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다고 웃으며 청소해주셨습니다.

할 수 있으면 아파트에 광고붙여서 여기서 거주청소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전에 살던분이 너무 관리안하셔서, 욕실에 들어가기도 싫었는데 속이 다 시원합니당.
예민한 임산부도 추천해요.

마음좋으신 성동1호점 사장님 감사감사합니다♡